사랑하는 아들 이삭아 !!

사랑하는 아들 이삭에게

그동안 엄마가 편지 하지못한것 미안하구나^^
아들아 !! 편지 잘받았다. 그리고 건강하다고 하니 고맙고~~
이삭아 이사도 잘하고 오늘 목사님 모시고 신방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이삭이를 위해서 목사님께서 축복기도해 주시고 대단하다고 ,
칭찬를 많이 하셨다...

매일 매일 아빠 엄마는 하루일정을 보면서 감사하고 있어^^
사진도 보았는데 앞줄에 있는 친구모자때문에 얼굴이 잘나오지
않아서 아쉽기도 했지...내아들 목소리라도 듣고 싶구나!!
이제 6일만 참고 인내해라 ...지금까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아들 모습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그리고 임진각에서 기쁨마음으로 만나자...
우리아들 장하다^^^        국이삭    화 이 팅

                                           2006년 8월 5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