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민오가 집을 떠난지 벌써 나흘째가 되었구나.

우리집 돼지는 잠잘때가 되면 민오가 없다고 현관문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엄마는 저녁 같이 먹을 동지가 없어 혼자 먹기 외롭단

다.   어쩐일인지 아빠는 계속 밖에서 식사하고 오신다고 하네,

이래 저래 민오가 아쉽고 그립구나.

오늘 낮에 정선 아우라지에서 배를 타고 브이자를 만든 나의 아

들 손가락을 보았단다.  아들의 두눈을 보니 맑아 보여서 엄마는

많은 걱정을 놓았단다.   웃음띤 민오의 두눈이 엄마를 응시하고

있더라,  아빠께도 형에게도 엄마가 메시지 날렸지. 

우리민오 잘 지내고 있다고.

다른 글들을 보니까 어제부터 힘들다는 소리들을 다른 대원들이
많이 하는 구나,  우리민오도 무척 힘들지,  꼬이는 다리를 잘

달래서 잘 걷고 있지?    힘들땐 다 다리가 꼬이기도 한단다.

다리에 힘을 주고 힘차게 걷자!  민오야!

민오야 힘내!        아자 아자 아자 ! ! ! ! ! ! !

낼은 래프팅을 한다는데 재미 있겠다.

열심히 타면 좋겠다.       ^_^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42629 일반 형석,다연 2002.07.26 785
42628 일반 김효신 2002.07.26 768
42627 일반 2002.07.27 924
42626 일반 세림이 엄마랑 아빠 2002.07.27 715
42625 일반 김찬규 2002.07.27 728
42624 일반 김우선 2002.07.28 708
42623 일반 박소은 2002.07.28 837
42622 일반 강우엄마 2002.07.28 848
42621 일반 2002.07.29 894
42620 일반 2002.07.29 865
42619 일반 6 2002.07.29 1413
42618 일반 태민엉아 2002.07.29 689
42617 일반 2002.07.29 668
42616 일반 2002.07.29 704
42615 일반 2002.07.29 701
42614 일반 2002.07.29 734
42613 일반 2002.07.29 673
42612 일반 2002.07.30 603
42611 일반 2002.08.01 631
42610 일반 최금녀 2002.08.01 5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