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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오가 집을 떠난지 벌써 나흘째가 되었구나.

우리집 돼지는 잠잘때가 되면 민오가 없다고 현관문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엄마는 저녁 같이 먹을 동지가 없어 혼자 먹기 외롭단

다.   어쩐일인지 아빠는 계속 밖에서 식사하고 오신다고 하네,

이래 저래 민오가 아쉽고 그립구나.

오늘 낮에 정선 아우라지에서 배를 타고 브이자를 만든 나의 아

들 손가락을 보았단다.  아들의 두눈을 보니 맑아 보여서 엄마는

많은 걱정을 놓았단다.   웃음띤 민오의 두눈이 엄마를 응시하고

있더라,  아빠께도 형에게도 엄마가 메시지 날렸지. 

우리민오 잘 지내고 있다고.

다른 글들을 보니까 어제부터 힘들다는 소리들을 다른 대원들이
많이 하는 구나,  우리민오도 무척 힘들지,  꼬이는 다리를 잘

달래서 잘 걷고 있지?    힘들땐 다 다리가 꼬이기도 한단다.

다리에 힘을 주고 힘차게 걷자!  민오야!

민오야 힘내!        아자 아자 아자 ! ! ! ! ! ! !

낼은 래프팅을 한다는데 재미 있겠다.

열심히 타면 좋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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