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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아 벌써 전주에 입성했다니 내일쯤엔 거의 반쯤 지나겠구나.
무더운 날씨속에 힘 많이들지.그래도 씩씩한 우리 준형이 행군 잘하고 있다니 대견스럽단다.이제 닷새만 더 지나면 우리가 만나겠구나.임진각 갈때 생수 한말 갖고 갈께.갈증나고 힘들어도 인솔자 분들 잘 따르고 열심히 걷고 또 걷길바래.우리 강아지 미용실 가서 털 홀라당 벗겨놨다.준형이 넘 오래 안봐서 강아지가 알아 볼라나 모르겠다.그리고 돌아오면  강아지 똥.오줌 준형이가 청소해주라. 지금쯤 준형이 얼굴도 시커멓고 살이 쏘~옥 빠진거 아닌지 모르겠다. 내일 또 힘내고 즐거운 맘으로 행군하길 바란다........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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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3909 일반 사랑한다, 아인아 22대대 김아인 2006.08.05 264
» 일반 씩씩한 준형이 에게. 현준형(7연대13대대) 2006.08.05 230
23907 일반 음.. 대견스런상조 박상조(엄마) 2006.08.06 151
23906 일반 성재야 잘하고 있니?? 임성재 2006.08.06 202
23905 일반 장주야 힘들지? 20대대 김장주 2006.08.06 160
23904 일반 보고픈 까을아! 석가을 2006.08.06 123
23903 일반 형아한테 알려주는 편지. 김근(11연내20대대) 2006.08.06 136
23902 일반 오늘도 어김없이~ 윤대균 모친 2006.08.06 255
23901 일반 예썰 한동현아^^ 한동현 2006.08.06 486
23900 일반 울 차칸 예나야!! 윤예나이모 2006.08.06 421
23899 일반 엄마가 얼굴이 핼쓱~^^;; 예나모친 2006.08.06 535
23898 일반 사랑스런 준형아!! 전준형 엄마 2006.08.06 149
23897 일반 작은 영웅들아! 박민주 2006.08.06 105
23896 일반 한창우! 준형이엄마야. 준형이 엄마 2006.08.06 261
23895 일반 위대한 대해를바라보면서 위대해아빠 2006.08.06 138
23894 일반 일주일만 기다려라.. 김진훈 2006.08.06 120
23893 일반 김다솔(따솔,따쏠)큰아빠의응원 찬가 진군 ... 위대해 옆집사는 김다 2006.08.06 843
23892 일반 성완아 사랑해!! 권성완 2006.08.06 211
23891 일반 아들 고맙구나!! 김진훈 2006.08.06 151
23890 일반 얼굴 좀 보여 다오 장예찬맘 2006.08.06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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