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동현아 비를 맞고 걸었다고?
좋았니?
너 비맞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걸로 아는데
그래도 행군 중의 비는 꿀맛아니니?
이제 행군이 반을 넘어 서는구나.
사랑하는 우리 아들
끝까지 행군을 즐기도록 해라.
임진각에는 할머니도 고모도 나가신단다.
난리다^^
너 군에 갔다 오는 거냐고 고모가 놀린다^^

대장님들의 입에서 한마디 나오면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입에 옛설(Yes, Sir!)을 달고 살아라.
잘 하고 있으리라 믿지만 노파심에서... ㅎㅎㅎㅎ

힘내라.

-----------------------
주일 준비로 분주하게 지내다가
이제야 너에게 글을 쓰는구나.

내일은 더운날 온 성도들 몸 보신을 위해
약제를 넣어 삼계탕을 끓여
그 국물에 육계장을 만들었단다.
너가 오면 너도 몸 보신을 해 주도록 하마.
 
덥지?
내일이면 전라도 땅을 지나
드디어 충청도에 들어 서 겠구나.
엄마도 지도를 보며 너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단다.

사랑해, 아들
끝까지 힘내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3909 일반 사랑한다, 아인아 22대대 김아인 2006.08.05 264
23908 일반 씩씩한 준형이 에게. 현준형(7연대13대대) 2006.08.05 230
23907 일반 음.. 대견스런상조 박상조(엄마) 2006.08.06 151
23906 일반 성재야 잘하고 있니?? 임성재 2006.08.06 202
23905 일반 장주야 힘들지? 20대대 김장주 2006.08.06 160
23904 일반 보고픈 까을아! 석가을 2006.08.06 123
23903 일반 형아한테 알려주는 편지. 김근(11연내20대대) 2006.08.06 136
23902 일반 오늘도 어김없이~ 윤대균 모친 2006.08.06 255
» 일반 예썰 한동현아^^ 한동현 2006.08.06 486
23900 일반 울 차칸 예나야!! 윤예나이모 2006.08.06 421
23899 일반 엄마가 얼굴이 핼쓱~^^;; 예나모친 2006.08.06 535
23898 일반 사랑스런 준형아!! 전준형 엄마 2006.08.06 149
23897 일반 작은 영웅들아! 박민주 2006.08.06 105
23896 일반 한창우! 준형이엄마야. 준형이 엄마 2006.08.06 261
23895 일반 위대한 대해를바라보면서 위대해아빠 2006.08.06 138
23894 일반 일주일만 기다려라.. 김진훈 2006.08.06 120
23893 일반 김다솔(따솔,따쏠)큰아빠의응원 찬가 진군 ... 위대해 옆집사는 김다 2006.08.06 843
23892 일반 성완아 사랑해!! 권성완 2006.08.06 211
23891 일반 아들 고맙구나!! 김진훈 2006.08.06 151
23890 일반 얼굴 좀 보여 다오 장예찬맘 2006.08.06 175
Board Pagination Prev 1 ...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94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