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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좀 보여 다오

by 장예찬맘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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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아 많이 힘들지?
잘 견뎌 주어서 감사하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예찬이 얼굴을얼굴 좀 보여다오 아무리 사진을 들여다 보아도  볼 수 없네. 예찬이가 그곳에서 힘들어 하면서도 가족이 많이 보고 싶듯이 엄마도 예찬이가 많이 보고 싶어.
예찬아 운동화는 멀쩡한지 모르겠네. 낡은 것이 예찬이 발에 무리가 없을듯 해서 넣어 주었는데 혹시 찢어져서 고생하나 걱정이구나.
예찬아 사랑해
임진각에서 만나자.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