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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누나에게...

by 박지연동생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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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

누나!~ 많이 힘들지?... 일주일동안  걸어야하니  아마도
발에 물집이 많이 잡힐텐데.....  이뜨거운 여름햇볕 아래에서
양파요리만먹어야하고......흑흑  짜증나지?...
누나!... 우리집너구리가  누나를  엄청 기다리고 있어...그러니까
힘차게 걸어서 시원한 우리집으로 와!!... 오면  시원한 아이스크림. 선풍기. 죽부인....들이  누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오는게 좋을꺼야...누나!!!~~~ 씩씩하게  걷고  누나~~~fighting!!!!

from:누나를  좋아하는 용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