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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나서 다시 쓴다.

by 12대대 백찬기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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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다 쓰고 등록을 꾸~욱 눌렀는데
등록할수 없습니다. 하고 다 날아가 버렸다.
맘 먹고 좋은 말 많이 썼는데...
왜 그랬지???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고생하고 있는 찬기생각해서 맛있는 반찬도 안해먹고
하루하루 찬기 올날 손꼽아 기다린다고 했고
더운날 힘들겠지만 너그럽고 느긋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조금은 덜 힘들거라고 했는데.
처음엔 무척이나 길게 느껴졌겠지만 이제부턴
하루하루가 더 빨리 지나가버린다고 생각할거다.
힘든일 함께 겪은 대장님과 동료대원들
헤어진다고 생각하면 아쉬운 생각이 들거야.

임진각이 이젠 그리 멀지 않았지???
한번더 힘을 내자  찬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