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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호종에게

by 이호종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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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괜찮니
밥도 잘먹지
호종이가 무척이나 보구싶네
많이 걸어 왔지
이제 5일후면 호종이를 볼수있겠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 또간다고 하는거 아니야
소나기라도 조금씩 내려 주면 들 더울텐데
엄마는 중국 갔다가 오늘 오거든
엄마가 호종이 소식 무지 궁금해하겠다
아마 오자마자 홈페이지 보겠지

오늘도 무척 덥겠다
호종이 자기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는 시간이야
힘들고 포기하고 싶더라도
참고 이겨내
몇일후 임진각에 도착할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며
힘내  호종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