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참가자 이채훈에게,

채훈아, 큰 외숙모야.
오늘 주일인데 외슥모는 아기가 어려서 인터넷으로 예배를
봤거든. 기도하다가 네 생각이 많이 났어. 
이런 대단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맘 먹은 네가 생각할수록
대견하더라.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훈련이 될 거라 생각되는데, 힘들때 기도하면서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

내가 아기기를 낳고 보니 느끼는 점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부모의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이 들었어. 낳기 전에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는 걸 상식으로만 알았다면 지금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거야. 그래서 채훈이 엄마나 아빠께서 채훈일 얼마나 사랑하실까도 짐작이 되면서 네가 더 귀하게 여겨지고 자랑스러워 지더라.

채훈아, 내가 효원이(아기 이름을 "효원"으로 결정했단다.) 낳고 네 축하 전화 받았을때 한 밀 기억하지?? "우리 아가의 멋진 사촌 오빠, 채훈 오빠가 되주세요." 꼭 그렇게 할거지??
효원이가 초등학교 갈 때 넌 대학교를 가는 나이야. 한참 큰 오빠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어줘. 이번 여행도 귀중한 경험으로 만들어서 돌아 오길 바래. 외숙모가 선물도 준비 해 놓을께.
채훈이 어서 만나고 싶다. 그럼 다녀와서 보자. 홧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4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9
33829 일반 장래의 국가대표 선수에게 홍사준 2004.08.01 123
33828 국토 종단 장똘 누나임ㅋ 장산 2011.07.24 364
33827 국토 종단 장독대가 울고 갈 금나무야, 주니어가 아들... 전금나무 2011.07.29 355
33826 일반 장도현 화이팅!!! 또 화이팅!!! 장도현 2004.08.02 298
33825 일반 장대비 임광진 아빠 2008.07.25 178
33824 일반 장대같은 비가 오는데...수림은 ? ^*^ 이수림 2007.07.24 216
33823 일반 장녀야 ~~ 백설공주야~~ 경진,슬기 2005.01.29 256
33822 일반 장남에게 아빠가 송영욱 2008.07.28 246
33821 일반 장남,차남 행군 힘들었지 이관우,이찬우 2009.07.28 265
33820 일반 장남 화이팅!!!!!!!!!!! 의진아빠 2006.08.04 113
33819 국토 종단 장남 찬호야^^ 이찬호 2010.07.27 208
33818 일반 장남 짱!이형주.. 이형주 2009.07.23 114
33817 일반 장남 주호에게 1 김주호 2008.07.22 256
33816 일반 장남 보아라 솔이엄마 2003.01.20 136
33815 국토 종단 장남 도훈에게 김도훈 2010.01.08 107
33814 일반 장난하냐? 좀 보내 신효성 2003.08.06 120
33813 일반 장난스런 표정과 지훈이의 씩씩한 목소리!!! 이지훈 2008.08.05 337
33812 일반 장난꾸러기 김태원 김테원 2003.08.08 194
33811 일반 장난 꾸러기 동생 ♥ 1 강시성 2006.07.31 131
33810 일반 장기서형한테 장기서 2005.08.04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