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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아들

by 김호연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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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이제  5일만있으면 아들을 만날수 있겠네
아들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에가서 예배드리고
왔단다 ...물론 우리아들 건강하게 잘하고 멋진모습으로
만날수 있게 해주시라고 기도했구...
많이  힘들지 ?  날씨도 많이 덥고 사진보니까 야간에
행군하는가본데  피곤하지? 사진에서 아들얼굴좀 보려고
노력하는데  잘  못 찾았어  ...어디에 있니???
매일 우편함 확인하는데  엽서도 없구  너 엽서 잊어버렸지? 히히
짐은 잘  정리하니? 이제는 잘하겠구나 
집에오면 하고 싶은거 많지 잘기억하고 힘들때
좋은것만 생각하며 걸어  그리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서와  한창더운 오후3시다 
오늘하루 잘 마무리하고  건강하고
 사랑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