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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돼지 우혁아

by 4연대7대대채우혁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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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우리 이쁜돼지 힘들겠네
엄마랑 아빠는 아기 걱정하느라 눈물이 앞을 가려 TV를 못보겠다흑흑(뻥아님)
우혁아 더운데도 힘들다는 말없이 잘걷고 있는 네가 너무 자랑스러워
그리고 작은 누나가 엄청 삐진거 모르지 인터넷 편지에  누나
안부는 하나도 없다고 무지 섭섭해했슴

몸짱이 되어있을  사랑스런 우리의 이쁜돼지
오늘도 씩씩하게 잘걷고 친구들이랑 잘지내라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나의 아들에게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