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는 오늘 학원 쉬는 날이라 집에서 푹 쉬었다 /
지금은 바람 부는거 받아가며 편지 쓴다 ㅋㅋ
여전히 날씨는 더운데 고생 많구나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네, 집으로 올 날 ㅋ
얼마전 인터넷에 올라온 편지 보고 편지 썼는데
오늘은 엽서 읽고 쓰는중이야 //
편지 읽고 누님 감동받았다 -ㅅㅠ ㅋ
집에 있을땐 장난만 치고 하더니
집 떠나서 어른 됐네 -_- 철 드셨어 ㅋㅋ
가족들 많이 보고 싶지?? (혹 침대가 그리운건?)
하루하루 보내면서 익숙해 졌으려나??
그래도 이번 방학에는 무언가 보람되게 보낸것 같은
생각 들지 않아?? ㅋㅋ
힘들어도 좋은 경험 쌓아 돌아고 ㅋㅋ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마무리 잘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