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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엽서는 언제쯤 ?

by 김영현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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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아 안녕?
열심히 잘 걷고 있겠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다,배낭을 차에 실어 주셧다고 조금은
힘이 덜 들었을것같아 다행이다,이곳은 천중,번개,비 아무것도
안왓단다,오랫만에 비를 맞아서 조금은 시원하기도 햇겠구나?
전주 월드컵경기장에 갔었다고? 다른 경기장 하고 어때?
거의 비슷하지? 나중에 탐험 일지 보면 잘 알수있게 써오고
얘기도 많이 해주렴,그런데 엽서가 안오네?
다른 사람들은 받앗다고 글을 많이 올리던데?
혹시 안보내신건 아니겟지요???(궁금^_^)
엄마가 엄청 기다립니다,엽서을요>>>
이제 얼마 안남앗다 조금만 더 힘내고 보고파도 참고 이겨내고
끝까지 마무리는 잘 해야돼?
언제나 처음처럼 깔끔하게,,, 다왓다고 정신이 헤이해져서는
안돼? 엄마가얘기하지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잘하든 못하든 끝까지 네가 할수잇는만큼 훌륭히 해내고
나는 못해 !내가 어떻게 이걸해!!그런마음버리고
언제나 도전정신이 강한 할수잇다는 신념을 가진 우리
영현이가 되었으면 너무 좋겟다.사회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엄마가 얘기해주었지? 아무도 너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
너의 판단으로 뭐든걸해결해야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네가
지켜야하고 해나아가야해, 어려서부터 엄마는 너를 무엇이든지
혼자 스스로 하게끔 키워왓어!!  본인이 스스로 해야
나중에라도 혼자서 다 감당할수가 잇는거라고 얘기했어
영현이가 못 따라 주었다면 엄마도 그렇게 햇을지 모르지만
잘 해주엇기 때문에 믿고 네가 하는일이라면 뭐든 믿고 엄마는
뒤에서 지켜보고 정말로 너무너무 믿고었어 !!
이 믿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길 바라고
동생도 잘돌봐주고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니 많이 봐주고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란다.,많이 변해서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니 기다리고 고대한다 !!!
더운데 넘 고생하고 이제  만날날 얼마 안 남앗으니 만날수잇는
날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영현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