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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이민애 에게

by 이민애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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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딸 민애야! 민애야 힘들지 그리고 많이 고생스럽지?
그래도 엄마는 우리민애가 너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엄마 편지가 늦어서 미안하구나 많이 기다렸지?
민애가 오면 맛있는거 사줄게 이제 오늘지나고 내일만 지나면
민애를 볼수있겠구나 사진으로 민애 모습을 보았단다.
밥은 잘 나와? 잠자리도편하지않지?우리가족은 모두 민애에
모습을 기대하며 보고 싶어 한단다.보고싶다 우리딸 민애야!
여태 잘 견뎌 왔으니 오늘내일도 잘 견뎌서 건강한 모습 웃는
모습으로 만나 자꾸나.사랑한다 민애야 엄마가
**누나 민혁이야**
누나 잘 지냈어? 나 민혁이야 청학동에 잘 갔다왔어.누나가
걱정되고 보고 싶어 그리고 누나가 자랑스러워.누나가 오면
엄마가 맛있는거 사준데...누나 빨리와 보고 싶어 누나
**아빠가**
아빠도 한번 끼자 우리집 장녀 오늘 일요일인데 기도했나요?
민애야 힘들지? 아빠는 오늘 너를 위해 기도 많이 했지?
끝가지 승리하길 바래 민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