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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by 현준형 7연대 13대대 posted Aug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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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아 엄마 벌써 사랑하는 우리아들과 헤어진지 열하루가지나가고있구나 무더운 날씨에 얼마나 힘들고 고생이많겠냐만은 인내심과 끈기로 잘견디어 완주하리라믿는다 사랑하는아들아 오늘너의 사진을보고 엄마는 마음이놓이더라 얼마나 늠늠하고 잘생겼던지... 아들아 엄마가 진짜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그이상 무슨말이필요하랴 임진각에서 만날그날까지 형아 화이팅 

형아 큰 누나다^^ 건강하게 횡단 잘 하고 있니?
이제 곧 보는구나. 보면 맛있는 거 사주께~ 누나 월급 받았다ㅎ
까맣게 탄건 아닌지 모르겠네 볼때까지 열심히 해~ ㅎ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