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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아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구나,
잘하고 있겠지 보고 싶다.
아빠가  너에게 무엇을 바라  겠느냐,
나의 딸이지만 스스로 잘하고 있는 것을 ,
자신이 직접 발로서 걸어 고통을 느끼며  세상을 보아야
이 세상을 잘 볼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 옛날 벼슬을 하려면  과거를  보려  천리 길을 걸어 한양에 도착하여  여려 인재들과 겨루어 과거에 등재되어 벼슬길로 나아간다. 그 선조들이 과거장인 한양으로 걸어 갈때 무엇을 생각하였을 까.  뭇 백성들의 생할상을 직접 보고 각 고장를 발로써 돌아보며, 웅지를  키워 나갔으리라 생각된다.
나의딸아  이제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알차게 보내어 임진각에서 건강하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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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18889 일반 잘지내고있지? 김태호 2008.07.30 191
18888 일반 나의 희망 은채에게... 송병호 2008.07.29 191
18887 일반 편지가 언제 올라 오려나 양희동 2008.07.25 191
18886 일반 씩씩한 아들 박종균 2008.07.24 191
18885 일반 사막의여우 정민경 2007.08.03 191
18884 일반 10대대 김서하에게 김서하 2007.07.29 191
18883 일반 건강한 너의 모습!! 주종민 2007.07.25 191
18882 일반 열심히걷고있을다운아!!!!!!!!!!! 박다운(다우니친구보 2007.01.12 191
18881 일반 2진팀 로마에 잘 도착... 혜진아빠 2007.01.06 191
18880 일반 진수야~* 박진수누나 2006.08.16 191
18879 일반 호종아!!!! 이호종 2006.08.07 191
18878 일반 보고싶은 형아에게 4대대 임정민동생 2006.08.06 191
18877 일반 보고싶은 울 작은딸 김금옥 2006.08.04 191
18876 일반 장하다 박 준모! 박 준모 2006.08.01 191
18875 일반 경수야 잘 걷고 있니 6연대 김경수 2006.08.01 191
18874 일반 ㄴㅓ의 큰누나~ 최영대 2006.08.01 191
18873 일반 배한얼~ 사진에서 보았다. 배한얼 2006.07.30 191
18872 일반 국토대장정 사랑하는 딸 명선 힘들지? 천명선 2006.07.29 191
18871 일반 정근아 ... 우문희 2006.07.25 191
18870 일반 유남은 에게..... ^^* 정수자 2006.07.25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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