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6.08.07 00:54

아들. 화이팅!

조회 수 188 댓글 0
오늘도 불볕 더위에 걷느라고 고생이 너무 많았겠구나. 오늘 사진에서 너의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학교 운동장 그늘에서 수박화채를 먹는 시간인가본데 무리 중에 너가 우뚝 서 있어서 금방 눈에 번쩍하고 보이더라. 얼마나 반가운 모습인지. 장한 우리 아들 모습.. 보고 또 보고 계속 보고 있다. 사진에서 너의 모습을 보고 나니 마음이 좀 안정이 된다. 오늘은 충청남도에 도착했구나. 끝까지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란다. 한 발 한 발 힘들 때마다 최후의 목표점을 바라보면서 참고 또 참고 앞으로 나가는 오기를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너에게는 천금같은 경험이고 기회이다. 힘들지만 역경들을 하나 둘 헤쳐갈 때 너의 인생도 비온후의 땅처럼 단단해 질 것이다. 그리고 목표를 확실히 세우고 목표를 위해 참고 견디며 성취해 나갈 수 있는 인내력도 길러 지고 너의 인생에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끝까지 목표를 향해 싸워가길 바란다. 그리고 승리하길 바란다.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화이팅. 뭐든 마음 먹으면 해낼 수 있는 우리 아들 멋있고 아름답다. 사랑한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이겨내거라. 힘내서 목표를 향해 나가자. 그리고 대장님들과 친구들, 형 동생들도 좋고.. 사람들을 많이 사귀고 대화도 많이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좋겠구나.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 간다는 것은 중요하고 그 사람들이 네 인생의 재산이 될 것이니까.  8월7일 새벽1시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5
18889 일반 잘지내고있지? 김태호 2008.07.30 191
18888 일반 나의 희망 은채에게... 송병호 2008.07.29 191
18887 일반 편지가 언제 올라 오려나 양희동 2008.07.25 191
18886 일반 씩씩한 아들 박종균 2008.07.24 191
18885 일반 사막의여우 정민경 2007.08.03 191
18884 일반 10대대 김서하에게 김서하 2007.07.29 191
18883 일반 건강한 너의 모습!! 주종민 2007.07.25 191
18882 일반 열심히걷고있을다운아!!!!!!!!!!! 박다운(다우니친구보 2007.01.12 191
18881 일반 2진팀 로마에 잘 도착... 혜진아빠 2007.01.06 191
18880 일반 진수야~* 박진수누나 2006.08.16 191
18879 일반 호종아!!!! 이호종 2006.08.07 191
18878 일반 보고싶은 형아에게 4대대 임정민동생 2006.08.06 191
18877 일반 보고싶은 울 작은딸 김금옥 2006.08.04 191
18876 일반 장하다 박 준모! 박 준모 2006.08.01 191
18875 일반 경수야 잘 걷고 있니 6연대 김경수 2006.08.01 191
18874 일반 ㄴㅓ의 큰누나~ 최영대 2006.08.01 191
18873 일반 배한얼~ 사진에서 보았다. 배한얼 2006.07.30 191
18872 일반 국토대장정 사랑하는 딸 명선 힘들지? 천명선 2006.07.29 191
18871 일반 정근아 ... 우문희 2006.07.25 191
18870 일반 유남은 에게..... ^^* 정수자 2006.07.25 191
Board Pagination Prev 1 ...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1190 1191 119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