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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편지 순서라 기다렸더니
목소리 들을 수 있는 즐거움이 생겼구나.
그런데 너무 짧아 아쉬움은 더하네.

오늘 밤은 충청도에서 지낸다며?
이제 네 밤만 더 전진하면 우리 만나는 날!
생각만으로도 반가움이 ......

오늘 월요일!
아침이 되면 형은
충청도 꽃동네라고 하는 곳에 2박 3일로
봉사활동 떠날거야.

상훈이도 형도  누나도 없어
집은 더 텅 비겠구나.
정말 가족은 모여 살아야 할 것 같지?
그래도 이렇게 한 번씩은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경험도 필요한 것 같아.

상훈아!
많이 힘들지?
엄마도 많이 힘들어. 집에 편안히 있는 것 같아도...
우리 만나면 으스러지게 꼬옥 껴안아 보자꾸나.
더벅머리 까만동이
어서 보고싶다.

푹 자고 날 밝아오면 기분좋게 시작하렴.
좋아하는 노래 흥얼거리며 ...

오늘도 웃음보 터뜨려가며 
화~~~이~~~팅!!!
                                상훈이  만~~~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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