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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아 씩씩한 목소리에 마음이 놓이네

by 장예찬맘 posted Aug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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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날이구나.
너의 씩씩한 목 소리를 듣는 순간 걱정이 싹 없어지면서 기쁘고 감사했단다.
예찬아!
오늘도 행군하면서 너의 가족인 13대대원들을 소중히 여기고 더운데 잘 견뎌 주렴.
예찬아 예은이는 오늘 최혜원이 생일 파티에 간다고 선물 준비하면서 예찬이오빠 임진각에서 만날때 줄 선물을 무엇으로 준비 할까  고민 중이란다.
예찬아
사랑한다. 아주 많이 알지
임진각에서 사랑하는 아들 안아보자
주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하루이길 기도하면서....
엄마가 아들 예찬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