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아들 환이야..


오늘 아침 엄마 참 행복하구나..

너의 목소리와 편지가 동시에 ...이런 행복한 하루에 감사하구

환이가 너무 의젓해 또 한번 행복해


어제 일요일은 다영, 은해이모랑, 영취산 다녀왔어

환이야 생각나니 너가 처음으로 영취산 정상까지 갔던 그날

배고파 밥..밥 하던 그산 그날도 참 힘들어 했는데

지나고 생각하니 그날이 얼마나 그립고 좋았니???

지금 국토 종단두 많이 힘들고 먹고 싶은 것도 많겠지만

이다음 정말 너의 아주 소중한 보물이 될거라 생각해


이제 정말 몇일 안남았네..

오늘부터 아빠 휴가야 엄마두 8월15일까지 휴가고

아빠 너 많이 사랑하는 아빠맘 알지 남들 아빠처럼 말은 안해두

아빠의 깊은 속마음을 환인 잘 알거라 믿어....


우린 하루 하루 너의 마지막 종착지 임진각에 갈 날을 생각하면

행복한 고민을 한단다...

아마 할머님 아빠 그리구 은해이모랑 같이 갈꺼야^^.

그날 울 아들 갈비뼈가 부서지도록 함 안아보자.....

사랑하다 아들 이제 엄마 편지 안 올린다..

임직각 에서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23749 일반 형아! 별 일 없지? 김근(11연대20대대) 2006.08.07 236
23748 일반 작열하는 태양과 맞서 싸우고 있을 아들에게.. 박종진 2006.08.07 170
23747 일반 아들. 화이팅! 김근 2006.08.07 189
23746 일반 찐훈 홧팅!! 김진훈 2006.08.07 153
23745 일반 딸! 송현 이송현 2006.08.07 139
23744 일반 이제 충청도로 (1연대 1대대한상덕) 한상덕 2006.08.07 330
23743 일반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 아들에게 강중모 2006.08.07 341
23742 일반 편지대신 목소리 선물!!! 이상훈 2006.08.07 209
23741 일반 삭막한 집안분위기 이유진 2006.08.07 181
23740 일반 태근쓰 이유진 2006.08.07 149
23739 일반 너무도 좋은 날! 편지까지!!! 이상훈 2006.08.07 152
23738 일반 발바닥이 고맙네 ? 김 기욱 2006.08.07 166
23737 일반 예찬아 씩씩한 목소리에 마음이 놓이네 장예찬맘 2006.08.07 265
23736 일반 보물 목마르지? 임수빈 2006.08.07 124
23735 일반 이제 4일 남았다.... 백다례 2006.08.07 153
» 일반 사랑하는 환이야^^* 이재환^^ 맘* 2006.08.07 216
23733 일반 마지막 스퍼트 14대대 유승재 아빠 2006.08.07 230
23732 일반 다 끝나가네 민영아빠 2006.08.07 140
23731 일반 4밤만 자면....ㅋㅋㅋ 3대대 유승호 아빠 2006.08.07 174
23730 일반 목적지가 보이네 김태훈 2006.08.07 115
Board Pagination Prev 1 ... 940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