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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퍼트

by 14대대 유승재 아빠 posted Aug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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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야,

또 다시, 한 주일이 시작되었다.
아주 멀게만 느껴졌던 국토종단탐험도 이제 곧 막을 내리겠구나.
지금은 충청도를 걷고 있겠구나.

이제부터는 잘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달리기에서 최종 결승점을 남겨두고 마지막에 전력질주하는 것을 '스퍼트'라고 하는 거, 책 많이 읽은 승재도 알고 있지?

행군 시작하면서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점검하고
직접 실천에 옮겨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해보자.

대장님, 대원들과도 더욱 잘 어울리고 협동해서 끝나고 나서도
승재는 
좋은 대원, 좋은 친구, 선배형이라고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서울에서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