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부터 햇살이 무척이나 따갑다
국토종단도 이젠 막바지에 접어드는 구나~
까맣게 그얼린 얼굴…
몸과 마음이 훌쩍 커버렸을 너를 떠올리며
입가에 작은 미소를 지어본다.
요즘 공주가 네 걱정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무척
힘들어 하는 모습에서 너를 그 곳에 보낸 또 하나의
고민으로 자리잡는구나..^&^
집과 가족의 소중함…
(할아버지,할머니,엄마,그리고 누나…)
그 속에서 너의 존재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고
세상이 내게 준 오늘에 대해 늘 감사할 줄 아는
그런 마음을 담아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육체에 조금이나마 웃음과 활력소가 되는 그런 중모였으면 좋겠다.
건강히 자~알 지내고…♥한다…그리고 보고프다...디기..♩♪♬
집에 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내려올 일이 걱정되나
보구나~(큰 소리 뻥 치고 가드만..ㅋㅋ)
아빠 회사 일이 허락하는 한 임진각에 데리러 갈 생각이니
그리 알고 있거라.
대구에서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