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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아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구나!

 어제 전화방송에서 씩씩한 딸의 목소리를 듣고 아빠와
엄마는 무척 기뻤단다.

 아직도 우리딸의 파워는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에 무척
대견스럽고, 힘든 길을 묵묵하게 열심히 걷고있는 너를
생각하니 이제 다 컷구나 하는 마음에 아빠와 엄마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단다.

  일기예보를 보니 소나기가 내릴것이라는데 비가 오니?
비라도 내리면 조금 시원할텐데!

 은해야!  어디 아픈데는 없지?
끝날때까지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제 목표지점까지 얼마 남지 않았구나!

사랑하는 딸!  조금만 더 힘내자.
화 ~ 이 ~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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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08 일반 현서야 넘 보고싶다.. 곽현서 아빠 2006.08.07 369
23707 일반 이젠 거의 다왔다!! 1 김민준,김민제 2006.08.07 302
» 일반 목소리가 반갑구나! 딸 ^-^* !!! 남은해아빠 2006.08.07 112
23705 일반 언니에게 쓰는 세번째편지... 김혜수 (김지수 동생) 2006.08.07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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