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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엽서와 편지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짧은 글과 순간적인 목소리 였지만 채훈이가 건강하게
지내는것 같아  마음이 놓이고 기쁘더구나

많이 자라고 많이 늠늠해진 우리 아들!!
목소리만 들어도 채훈이가 곁에 있는것 같아 아주 든든했다.

정말 힘들지?
힘들거야 ,   하지만 그것을 견디고 이겨내면
더 달콤하고 좋은 일들이 계속 이어질거야
이제 거의 다왔지.   아마  지금쯤 대전 근처어딘가를
지나가리라 생각된다. 힘차게 걷고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이제 며칠 있으면 우리 채훈이를 볼수 있겟구나
그날만을 기다리며
기대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채훈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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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23709 일반 아쉬움 이훈기 2006.08.07 113
23708 일반 현서야 넘 보고싶다.. 곽현서 아빠 2006.08.07 367
23707 일반 이젠 거의 다왔다!! 1 김민준,김민제 2006.08.07 301
23706 일반 목소리가 반갑구나! 딸 ^-^* !!! 남은해아빠 2006.08.07 112
23705 일반 언니에게 쓰는 세번째편지... 김혜수 (김지수 동생) 2006.08.07 187
23704 일반 대견한 아들아.. 이종형엄마 2006.08.07 105
23703 일반 지수야 벌써...으와 정말 대단하다...보고싶... 김지수이모(3연대 6대 2006.08.07 207
23702 일반 이제4일남았군요 끝까지최선을 ,,,,, 총대장님외 여러대장 2006.08.07 140
23701 일반 오늘도 걷고있을 도훈이를 생각하며.. 정도훈 2006.08.07 190
23700 일반 보고싶은 수호 황수호 2006.08.07 253
23699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아... 송병수 2006.08.07 129
23698 일반 재호에게 황재호 2006.08.07 251
23697 일반 민오야! 비행기 타야겠다. 김민오 엄마 2006.08.07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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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90 일반 열심히 걷고있는 아들에게 김진훈 2006.08.07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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