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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어느새 국토대장정 골인지점을 하루 남겼구나.  
5일이 지나고 오늘이 6일째....
어떤이는 바닷가와 계곡에서,
어떤이는 열심히 책과 싸우며 공부,
어떤이는 TV와 컴퓨터를 오가며 그럭저럭
그리고, 또 어떤이는 무거운 베낭 짊어지고 폭염과 싸우며 골인지점을 향하여 하염없이 걷고 또 걷고..... 
각자 똑같은 시간을 서로 다르게 보내는데 결과는 먼 훗날 성인이 되어 각자 다른길에서 서로를 바라봤을때 판단이 되겠지.
서영이의 힘들어하는 편지 받아보고 마음이 아팠지만,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강한 의지에 대견하고 마음 흐뭇했다.
이런기회가 아니면 언제 부모와 자식간에 편지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싶어 서로에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휴가기간에 너의 컴퓨터는 아빠가 완벽하게 고쳐서 웹서핑할 때 핑핑- 날아다닌다. 나중에 사용할때 조심하거라. 핑핑 날아다니다가 미끌어 떨어지면 그동안 튼튼하게 만들어진 다리 다칠라....
서영아 내일 왕숙천에 엄마는 못나가고 아빠가 회사 짤릴 각오하고 지영이와 함께 나간다.
도전! 성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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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97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967
18949 일반 정민이 사진발 쥑이데?? 언제나 신사 임정민! 2006.08.07 132
18948 일반 임진각에서 만나자. 강희경 엄마 2006.08.07 158
» 일반 마지막 투혼..... 최서영 2006.08.07 123
18946 일반 엿시 휘~대~해요 구리의 명물 위대해 2006.08.07 219
18945 일반 지혜~지은~홧튕 서지혜.서지은 2006.08.07 132
18944 일반 새로운 경험을 맛보고 있는 우리 딸에게 은정민 2006.08.07 171
18943 일반 드뎌 낼이면......다솔이 이뿐맘이~^^ 우리들의 딸 최서영! 2006.08.07 183
18942 일반 재혁아!! 마지막 까지 힘내라 화이팅!!!! 양재혁아빠 2006.08.07 209
18941 일반 고지가 바로 ...아자 화이링!!^^ 구리의 여걸 김다솔 2006.08.07 226
18940 일반 열심히 걷고있는 아들에게 김진훈 2006.08.07 131
18939 일반 자랑스런딸 찌쑤야~싸랑한데이!! 김지수엄마3연대 6대 2006.08.07 205
18938 일반 끝을 향하여 은승만 2006.08.07 163
18937 일반 오늘에야... 정도훈 2006.08.07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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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35 일반 오빠 에게 김도연 2006.08.07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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