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한다 도연아

by 김도연 posted Aug 07,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도연이가 쓴 편지 잘 봤다.
엄마도 도연이 많이 보고 싶다.   이번 기회에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많이 느꼈다니 우리 아들 생각이 많이 자란것 같아 기특하구나.
다리가 아프다니 걱정이네 . 저녁에 다리 맛사지 많이 하고  압박붕대도 사용해 보고 심하게 아프면 대장님께 말씀드리고 ...
어제는 네방 정리하고 돗자리도 깔아놨어 . 도연이 오면 시원하게 쉬라고. 아빠는 수요일에 오실거야
태연이는 귀아파서 병원다녀왔고.
오늘도  많이 덥고 힘들지 ?  땀 많이 흘리니까  물 자주 마셔서 보충해 주고  다리는 조심하고
9일날  천안삼거리에 도착하는 거니?
우리아들 빨리 보고 싶다.  돌아오면 엄마가 삼겹삽 맛있게 구워줄테니 힘내라 
사랑한다 도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