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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준모형

by 박준모 posted Aug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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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모 형!
나야 준혁이,
준모 형!
많이 힘들지.
힘이 들어도 포기하려 하지마. 나도 제주도에서 한라산에 올라 갔다 왔어.그러니까 힘들때 동생 생각하면서 힘내서 걸어와, 알았지?
그리고 준모 형 괜찮아.

준모 형!  
많이 많이 보고 싶어.
이제는 형아 만나면 형아 말 잘 들을게.
준모 형 홨~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