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랑스런 나의 왕자님♥♥
아들~ 엄마야!
정민아 드디어 네가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6박7일간의 대~단한 도전이 끝을 보이기 시작하는구나.
아빠와 엄마, 정현이, 너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너를 응원하는 많은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날이 불과 몇시간 뒤가 되겠구나
넘 넘 넘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고맙고.....
짧은 말한마디로 너의 도전에 답할 말이 적겠지만
암튼 고생많았다. 정말 잘했어!
이전에도 의젓하고 잘했지만 돌아온 후 너의 달라질모습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는구나!!!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힘든 일이 생기면 국토대장정의 힘들었던 때를 떠 올려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 보렴. 넌 잘 할수 있어.
엄마, 아빤 너가 잘 해내리라 믿고 있어.
내일 만나면 꼭 한 번 안아보자. 우리 아들 사 랑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