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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보고픈 아들아~

by 심민철 posted Aug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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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진 한 컷도 찾을수가 없니..

대대 사진도 안 찍고 단체 사진도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찾아도

잘생긴 우리 아들을 볼 수가 없구나.

얼굴좀 보여줘라

아무리 사진찍는걸 싫어해도 ㅠㅠ

아무리 축구로 단련된 몸이지만 이 폭염에 걷는다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유난히 땀도 많고 땀띠도 많이나서 여름이면 고생하는데 

땀띠로 고생은 안하는지...

이 값비싼 땀방울이 내일에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오늘을 즐기자.

돌아오면 너가 좋아하는 돼지갈비 마이마이 사줄께

오늘도 우리 아들 홧팅이다.

사랑해 아들


+ 치사하게 엄마아빠께 라고만 쓰냐 내이름도 써 앞으로 ㅋㅋㅋ
-보선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