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작은 이삐.

by 박현영 posted Aug 07,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작은 이삐.
물집이 생겼다니...
걱정이 현실이 되었구나.
터지고 생기고...터지고 또 생길텐데...
고통속에 걷고 있을 작은 너를 생각하면
엄마가 살을 베이듯이 더 쓰리고 아프다.
응급 조치는 요령껏 잘하고 있니?

이쁜 공주.
정말로 못견디게 힘들면 쉬어 가거라.
이제 멈추어도 충분히 훌륭하니까,
이쁜 공주는 이미 충분히 훌륭해져 버렸으니까,
누가 뭐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