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랑하는 우혁아

by 4연대7대대채우혁 posted Aug 07,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오늘도 따가운 햇볕아래서 걷느라고 힘들었지
이제 3일만 지나면 우리의 아들 얼굴 볼수있네
우리식구 모두 너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단다
우혁아 며칠남지 않았으니 힘내서 완주하기를 ......

엄마가 기를 모아서 보내줄께 
"jiayou"  "jiayou"  chaiyouhe

먹고 싶은게 무엇인지 다적어봐
엄마 만났을때 적은 순서대로 만들어줄께
임진각에서 만날때는 무엇을 가지고갈까
시원한물 아님 콜라
무엇이든 ok

내일도 즐거운 마음으로 걸을수 있기를
바라면서
하늘땅보다 더사랑하는 엄마가
뽀뽀도 보내줄께
힘내라 예쁜아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