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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후면...

by 안성원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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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밤만 자고 나면 널 볼 수 있겠구나 . 
어떤 얼굴 일까?....구릿빛으로 검게 그을려져있을까?
아님  아프리카 원주민의 색깔일까?..것도 아님
누렇게 ..태양에 익다 못해 떠 버린 표정은 아닐까?...
...어떤 모습이건 참으로 대견하다.
너...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거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저력을 다시 느낄 수 있지 않았니?
역시 엄마의 아들 성원이는 맘만 먹으면 모든것을 할수 있는 힘!!을가진 멋진 아들이야.....
참 많이 보고 싶다.
.....어찌 근데 사진에선 니 얼굴 찾기가  여~엉 ????
욕심부리지 않으련다. 어련히 잘 견디고 있을 텐데뭐
그날은 뭐 먹고싶냐?   시원한 음료수에...거시기?
암튼 임진각에서 만나자.
이번에는 편지 많이 못 보냈다.그만큼의 믿음이 있으니깐...
오늘밤도 푹 자렴 ....내일의 행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