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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더 컸을 아들에게

by 박정수의 부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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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만큼 많이 생각하고  뜻깊은 중학교 2학년의 여름방학이 되었겠구나!  뜻을 정하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성취감을 맛보았을 것이다. 그 먼 아빠의 고향에서 너가 태어난 이곳 구리까지 걸어온다고 생각하였을 때 보통 사람이라면 어디 엄두에도 냈을까? 그러나 역시 해야하고 할 수 있다는 마음 앞에는 무엇이 거칠것이 있을 수 있겠니?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유명한 노랫말처럼 그렇게 커갈 것이다. 장하다. 아들아!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