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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준형이 에게.

by 현준형7연대13대대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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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아 아빠다.                                                                         이제 절반의 성공이다.내일쯤엔 경기도에 입성 하겠구나.
그까이꺼 발에 물집 좀 생기면 어떠리 사나이 가는길에.
근데 살이 안빠졌다니 이상하네.혹 딴애들 다 행군하는데 넌 차타고 가는건 아니겠지.겨울 방학때 서울가서 오디션 봐야하는데..아님 집에와서 헬스 다녀야겠다.이제 오늘 자고나면3일 남았다.우리식구 네명 모두 임진각에 간다.내려올때 니가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돼지갈비 싫컷먹자.그리고 빨리와서 강아지 목욕좀 시켜라 냄새난다.준형아 용기잃지말고 끝까지 힘내라.구릿빛 에 튼튼하고 멋있게 변해있을 준형이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준형이 홧~팅~                   8월8일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