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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by 이종형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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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이제 곧 왕숙천에서 만나겠구나.
아들 동안 수고했다.
얼음물 많이 많이 준비해 갈테니
맘껏 마시려무나.
아들의 구리 입성을 환영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