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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정아를 보내면서

by 우정아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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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아에게!
오늘 여수공항에서 정아를 배웅하면서 인천까지 함께 가서 배웅하지 못하는 아빠 많이 미안하다.
아빠 회사 일이 많이 바쁠것 같아서 어제밤 정아랑 많이이야기
나누었다.. 사랑하는 정아를 유럽멀리 탐험을 보내면서 걱정을 많이해본단다. 하지만 지금하는 걱정은 탐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정아를 보면서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걸 정아는 아빠에게 보여줄것으로 믿는다....단순하고 즐겁고 편한 여행이 아니라 말 그대로 탐험을 하는  어려운 일정이 되어질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아빠와 나눈 이야기대로 동료들과 잘화합하고 어려운일 서로들 도와가면서 활동을 하면 두렵게 생각되는 미지의 세계도 지혜롭고 슬기롭게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우리정아 항상 착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이니까 무엇이든지 믿지만 아빠의 욕심은 이번 탐험을 통해 좀 더
용기를 가질 수 있고 그리고 스스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립심 강한정신을 가지고 돌아왔으면 좋겠다.....

 정아야 먼저 자신이 건강해야 남도 도울 수 있단다..그러니까
건강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잘 생각해보거라 가령 탐험 후숙소에 돌아오면 손발부터 씻고 양치잘하고 아주 쉬운것 부터
시작하고 생각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이 되어질거다.....

아무튼 아빤 멀리 탐험을 떠나는 정아를 배웅하지 못해 미안하고 튼튼하고 건강한 웃음활짝핀 모습으로 돌아오길 학수 기대하고 있겠다.....

사랑하는 정아야!
결코 쉬운 탐험은 아닐것으로 생각 되지만 우리정아의 능력으로 충분히 이겨 내고 올것으로 믿고 아빠도 우리정아 건강하도록 빌고 있을께...... 사랑하는 우리 이쁜 정아 아자! 아자!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