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많은 추억을 가슴속에..

by 정도훈 posted Aug 08, 200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아들!
어제는 논산에서 많은 추억을 가슴에 담았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천안쯤에서 숙영을 하겠구나.
처음에는 17일이 언제 지나가나 했는데 벌써 14일째다..
기다림과 아쉬움이 함께 교차되는 시점이 아닌가 싶구나.
요즘은 행군하는데 발걸음도 빨라진다고 알고 있다.
그만큼 모두들 잘 적응하고 있다는 말이겠지..
도훈이의 늠름한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내일은 수원쯤에 닿아 있겠지...
도훈이가 하고싶은 열기구 탐승도 내일이면 할수 있겠지..
많은 추억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길 바란다.
만날때까지 화이팅..
- 사랑하는 아들에게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