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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

by 김용욱맘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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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욱아 네가 나온 사진을 보니 정말 기뻤단다
우리용욱이는 엄마가 생각했던 씩씩한 아들이 맞아 힘든 상황에서도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이뻤단다
엄마는 혹시 그곳에 보낸것을 네가 원망하지는 않을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너의 해맑은 모습을 보니 그 걱정은 조금 덜하단다
이젠 얼마남지 않았으니 더욱더 열심히 생활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