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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그리며..,

by 윤민호 (10대대)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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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민호야!

작은영웅 민호야!
왜 너희들을 작은영웅들이라 부르는지 점점
실감한다.
진정 너희들이 이제껏 해오고 하고있는일들은
누구나 다 할수있는일은 아닌듯 싶구나!
매일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지치지도않고 행군을하고
그러면서 흘린땀이 얼만데..,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갈아입을 옷도없다니..,
모든 환경이 너희들을 그렇게 힘들게하는데
그모든것을 다 이기고 견딜만하다고 재미있다고
끝까지 해내겠노라고 다짐하며 오히려 집에있는
부모님 걱정을 하는 너희들을보니 절로 뿌듯하고
자랑스럽구나!
그래 지금같은 긍정적인 생각과 정신력이 있음
앞으론 어떤일도 두렵워않고 당당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민호라고 생각이된다.
언제나 힘들때 두고두고 꺼내쓸수있는 힘을 얻는것이리라.
민호야! 이제 거의 스스로 다 해냈구나!?
조금만 마지막 스파트만 내면 결승선이니 남은 3일간은
여유있는 미소로 좀더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
민호 빠~쌰~ 
충전된 몸과 맘으로 오늘도 내일도 홧팅!! ! 오 ~카잇!

ps : 글구 민호야 요새계속 진호가 삐졌다.
       매일 맨날 형기다리느라 지쳐있는데
       형이전하는 소식에는 진호가 꼭빠져있고
       부모님만 사랑하고 보고싶어한다고.
       우리는 모두 하나라 그속에 진호도 있다고
       말해줘도 그래도 속상하단다.
       담엔 꼬~옥 끼워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