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연아ㅋㅋ 이제 3일 남았다며??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참고 잘 걸었던 거 정말 대단하다^^
누나는 오늘도 학원갔다와서 TV만보다가 이모의 잔소리에
공부하려고 컴퓨터를 켜긴했지만ㅋㅋ
오늘 누나 기분이 완전 꽝이야!!
학원 부원장이 이상한 이유가지고 우리 반 애들
다 8대씩 타작을-ㅠ 쉬지도 않고 때리더라;;;
그래도 병연이한테 먼저 편지쓰려고^ -^;
이렇게 방학에 집에서 시간만 때우는 누나 보단 병연이가
훠얼씬 알찬 방학 보내는 것 같다ㅋㅋ
그래도 국토종단 끝나고 나면 열심히 공부해라~
중학교가면 1년에 4번 시험_-;; 최악이다ㅋㅋ
누나는 그래도 벌써 3년째, 10번을 시험은 거쳤네ㅋㅋ
2번남았다ㅋㅋ((누나도 공부 안하면서 너보고 하라는건 뭔지;;))
아무튼 더운데 정말정말 고생많다ㅋㅋ
누나도 올라오는 사진 마다 병연이 보려고 애쓰는데 안보이네;;
더더군다나 문준이가 컴퓨터를 고장내나서리_-;;
모니터 색깔이 꾸려졌다ㅋㅋㅋ
병연아^^남은 3일동안 몸조심하고 잘 걷고와^ -^;
누나는 임진각에 가진 못하지만 오면 꼭 전화해야 된다?OK??
ㅋㅋ그럼 누나는 학원숙제하러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