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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아!!
큰누나다.
지금 원랜 청평에 있어야 한는데,..
사정상 집에 와있어,ㅋㅋ

이더운날씨에 잘 걷고 있는 건지...
집에 가족들이 무척이나 걱정하고있어,ㅜㅜ

너무더워서 밥맛이 없나보구나.. 엽서에 맛이없다길래..
누나도 대학교 가면 탐험연맹에 자원봉사자에 지원하려고
하는데,,어떻게 생각해?ㅋㅋㅋ

많이 힘들어?  밥맛없어도 억지로라도 많이 먹어
많이 걸으려면 힘이 많이 필요하니깐
알았지?동생?ㅋㅋㅋ

너가 오는날 아빠가 월차 내셨어,ㅋㅋ
그래서 아빠 엄마 작은누나 그리고 나랑 같이
너 마중가기로 했어~~기뿌지?!!

너오면  맛있는 것도 먹기로 했으니깐.
쫌만 더힘내서 씩씩하게 올라와~~

현철이는 끈기가 있는 내 동생이깐
반드시 완벽하게 끝낼수있을 꺼야.ㅋㅋ

내년에 운좋으면 누나랑 같이하자~
동생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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