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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아...... 오늘도 고생많았다.

by 박다인 posted Aug 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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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아  사진 보았다.
빨간티에 흰색 바지를 입은 모습이 깔끔해보였다. 사진으로는 말이다.
오늘은 언니 생일이다. 하지만 다인이가 집에 오면 맛있는것 준비해서 너와 함께 하자고 했다.
찬새는 내일 임자도 1박2일로 학원에서 하는 캠프를 간단다.  무슨옷을 입을지 계획도 짜고 친구와 전화통화도 온통 그얘기인것 같다.  

시간이 이렇게 물흐르듯 가는구나!! 
이제 대원들과 연대장님. 대장님과 헤어질 마음준비를 해야겠고, 집에 오면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계획도 세우기 바란다.

다인아 ...  오늘도 고생 많았다.  잘자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