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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하루하루가 지겹게 느껴지더니 그래도 어느덧 끝이 보이는것 같구나. 그동안의 노력이 커다란 결실을 맺어 또 하나의 도전이 완성되는구나. 이제 3일 굴러도(?) 가겠구나 ^0^ 
 그래도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할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 조금만 더워도, 비온다는 소리만들어도, 흐릿한 사진속에 울아모습을 보시고도 늘 안스러워 하신단다. 완주에 성공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뵙도록하자^^

  남은 3일이나마 조금은 시원해줬으면 하고 바래도 보지만 어떨런지....  우리 한울이는 상관없이 잘해내리라 굳게 믿지만.^0^ 

  지금쯤 꿈나라에 있겠지만 푹자고 내일도 가뿐하게 일어나 힘찬 하루 시작하렴. 아빠가 무지 사랑하는거 알지? ^^
조금만 더힘내자!!   아자아자  한울이 화팅!!!!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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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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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62 일반 동생!! 누나야 ㅋㅋ 백찬기 2006.08.09 150
23461 일반 마지막편지.. 박한울 2006.08.09 130
23460 일반 끝까지 힘내라! 전훈종 2006.08.09 114
23459 일반 며칠 남지않았구나... 주성호 19대대 2006.08.09 133
23458 일반 동생아 !! 잘지내고 계신가??ㅋㅋ 김진훈 2006.08.09 156
» 일반 3일 남았구나^^ 박한울 2006.08.09 123
23456 일반 이제 삼일후...재회..^^ 3대대유승호,14유승재 2006.08.09 166
23455 일반 허걱!! 하얗던 그얼굴이 김진훈 2006.08.09 166
23454 일반 11일을 기다리며~ 12연대23대대변현석 2006.08.09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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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2 일반 우리돼지 곧 보겠네...... 박상민 2006.08.09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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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50 일반 왕눈이 재현에게 우재현 2006.08.09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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