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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 흘러가는 얕은 하천물에 발 담그고 있는 모습에서,
상훈이와 함께 피구하고 있는 모습에서,
타인처럼 느껴지리만큼 어른스러워진 네 모습을 찾을 수
있었어.

스포츠라면 누구보다 좋아하는 너 이기에
삼복 더위에도 빠지지 않고 피구를 하는구나.
친구와 함께...오랫만에 몸좀 풀었겠네.
농구가 무척 하고 싶었을텐데 말이야.
참!~
계주도하고 장기자랑도 했다면서?
어느팀이 수박2통을 가져 갔는지?

중모도 장기자랑에서  노래 실력좀 뽐내보지 그랬니?
아는 노래라도 가사 다 잊어뿟겠다. 그지?
모두들 환한 웃음과 여유로움 속에 피로가 싹 가셨겠구나.
그 여유로움으로 휴식같은 휴식을 취했을거구.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를 맞이했겠다.

오!~ 아들!
말복인 오늘도 어김없이 더울것 같구나
그렇지만 버스로 이동한다지?
그래서 엄마 마음도 가벼워.
너희들은 신나겠구.
오늘은 침대시트도 빨구,
메트리스도 햇빛에 소독좀 해야겠구나.
소독하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햇살이잖아.
네가 오면 뽀송뽀송한 잠자리에서 편히 쉴 수 있게.

엄마 마음이 벌써 바빠지는것 같네.
그렇지만 넌 조급하게 걷지 말구,
여유롭게 대원들과 정을 나누면서,
천천히 걸음을 옮기려무나.
그곳에서 아빠,엄마가 널 기다릴께.
사랑하는 울 아들 으스러지게 안아줄꾸마.

조금만 더 힘내구,참자
이틀후면 만날테니까
그날을 위해 화이팅!~~~

                             널 그리워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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