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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 미안!
어젠 아빠 너무 바빴다.
전화 사서함을 통해 민제 목소리를 듣고 반가워서 편지를 쓸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한 일들이 터지는 바람에(핑계 ㅋㅋㅋ)
그만 글쓰는 시간을 놓쳐 버렸다.
굵직한 저음의 목소리 여전하더구나...
목소리엔 언제나 여유만만!!  항상 하는 얘기지만 좀 길게하지..
너무 짧더라. 서운하게스리 ㅎㅎㅎ
너희들 탐험기간 내내 정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구나..
이왕 경험하는거 정말 힘들게 한번 해보라는 식이네(하늘도) 
그래도 잘들 견디고 있으리라 믿는다.
오늘로써 2박3일 남았다.
어젠 사진을 보니까 개울가에서 물놀이 시간도 있었던것 같고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도 가졌는가 보더라. 사진을 통해 보니 아직도 힘차게 달리고 뛰어노는 대원들 모습을 보니(너희들 모습은 안보였지만) 힘이 남아있구나라는 생각에 무척 안심이 되더라.
겉으론 표를 안내지만 많이 힘들지??
꿋꿋하게 끝까지 잘해내리라 믿는다. 우리 아들들!!!
3일뒤 임진각에서 만날 아들들 정말 자랑스러울것 같다,.
아직 땀띠 외에는 발바닥 물집 얘기도 없고 못하겠단 불평소리도 안들리고... 아~ 아빤 정말 행복하다.
이런 든든한 두아들이 있으니.. 마냥 애기같고 불안스러웠던 아들들... 아빠 혼자만의 불안이었던것 같다. 점점 더 믿음직스럽고 어딜 내놔도 안심이 될것 같다. 이젠... ㅎㅎㅎ
정말 고지가 보인다.
상처뿐인 영광!!! 고통뒤에 찾아오는 성취감!!  뿌듯함!!!
해 냈다는 자신감!!!  많은 느낌이 올거라 생각한다.
말보다는 그 느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기대된다. 우리 아들들 모습... 아~ 빨리 보고싶다.
마지막 3일 힘 내라! 힘  !   

 - 3일이 30일같이 느껴지는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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