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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잘도착 했다니 안심이다.

by 김강민 posted Aug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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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김강민 어제저녁 잘도착했다는 사서함 방송 들었다.
3년을 내리 듣는 박대장님의 목소리가 참 반갑기만 하더라.
강민아 멀미는 얼마나 많이 했는지, 여리디 여린 우리 강민이가
그긴시간 배에서 얼마나 시달리고 지루했을까 생각하니 엄마
마음이 아프다. 한편으로는 그게 바로 너의 인생에 도움이
되는 공부이려니 하면서도 말이다.
강민아 오늘은 북경탐사를 한다 하던데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고 오길 바란다.
어제 저녁 벌써 형은 우리강민이 생각이 많은듯 네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것으로는 너를 놀리고 하지많 형이 우리강민이
아주많이 이뻐하는것 너도 속으로는 잘 알고 있지.
강민아 더위에 짜증이 날수도 있지만 네 인생에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될거라 엄마는 확신한단다.
그러니 단 한순간도 소중한 시간이란걸 명심하고 열심히
좋은시간 보내고 우리다시만나는날 환하게 웃으며 만나자.
너무나 많이 사랑한다. 몸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