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신데, 해는 아직 질줄도 모르고 뜨겁게 활활타고 있구나..
울 승엽이 이런 땡볕아래서 오늘은 또 얼마나 더위와 싸움을 했을까.. 맘이 짠하네..
넘 더우니 비좀 내려주세요,,라고 생각할라치면, 걷고있을 울 승엽이가 더 힘들어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되서 얼른 한숨을 거두곤 한단다.^^
저녁은 먹었니?
오늘이 말복이라는데,, 울 승엽이 치킨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삼계탕도 해 주셨겠지?^^
누난 안타깝게도 오늘 닭 구경을 못했단다..ㅋ
좀 아쉽지만 누난 보양식 없어도 튼튼하자나~^^
가만히만 앉아만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오는 땀을 주체할 수 가없구나..
울 승엽이도 땀 엄청흘렸겠지? 덕분에 몸도 좀 가벼워졌을것 같구..
몸도 마음도 분명 더 건강해져 돌아올거라 생각하는데,,맞니?^^
얼른 보고싶다.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
마지막까지 화이팅이다~^^
사랑해 승엽아~~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