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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바쁜 고1의 무더운 여름을 짜증 한번 안부리고 열심히 보내주어서 고맙다. 머리도 식히고 마음도 살찌어서 돌아 올 날을 기다린다. 어제 출발했는데 벌써 아들 올 날을 기다리는 아빠, 엄마가 되었구나.  거꾸로 시계를 맞추면서 시경이는 어떤 생각을 했슬까 ? 다소 고생이 되더라도 많은것을 느끼고 왔으면 한다. 시경, 고1이라고 공항에 혼자 보내서 서운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구나. 이제는  다 컸다고 아빠 엄마는 믿는단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힘들다고 짜증 내지 말고 잘 놀다가  건강하게 돌아오너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시경이 잘갔는지 궁금해 하신다. 사랑한다. 시경이를 사랑하는 아빠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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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3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3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94
23389 일반 상엽아 보아라 이상엽 2006.08.09 150
23388 일반 아들 안녕 김도연(5대대) 2006.08.09 163
23387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09 135
23386 일반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정재윤 아빠가 2006.08.09 221
23385 일반 꼴인점을 향해서 이채훈 (할아버지가) 2006.08.09 148
23384 일반 소중한 것들 2 민영아빠 2006.08.09 203
23383 일반 수고했다.. 이강민 2006.08.09 145
23382 일반 광호 ㅋㅋ 장광호~~~! 2006.08.09 122
23381 일반 사랑하는 우리 해주야! 안해주 2006.08.09 207
23380 일반 유승재~~ 유승호~~ 파이팅!!!!!! 유승재(나래이모) 2006.08.09 245
23379 일반 더운 날에 걷고 있을 김경수에게 김경수 2006.08.09 181
23378 일반 보고싶은 울 승엽이~^^ 이승엽 2006.08.09 211
»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성시경 2006.08.09 138
23376 일반 장하다 우리 큰아들 박 현 박현 2006.08.09 193
23375 일반 진짜 사나이 곽지석 곽지석엄마 2006.08.09 213
23374 일반 작은 아니 큰 영웅아! 석가을 2006.08.09 174
23373 일반 이제다왔네 송병수 2006.08.09 130
23372 일반 웅기야 !!!!!!!!!! 민웅기 2006.08.09 142
23371 일반 야! 고지가 눈앞에 있다. 허승영 2006.08.09 160
23370 일반 아람 나연 모두쓸게..!!~~ 17대대 김호연동생 2006.08.09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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