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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새벽 2시 30분 새벽차를 타고 친구도 없이 혼자  먼 여행을 떠나는 너를 보며  우리 아들이 많이 컸구나 자랑스러웠다.
직장때문에  함께 동행하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아빠의 손을 잡고 더 굳세지고 더 강해지기위해 첫 걸음을 내디디는 널 보며 돌아서서  눈물 흘렸다. 
인천 공항까지 함께 해서  손 흔들며 출발하는 너의 장한 모습을 보았어야 하는데 미안하다 아들아!
가끔씩 아파서 엄마를 놀래게 만든 너 이기에 멀미는 안 하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잘 먹고 있는지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우리 아들은 잘 할 수 있으리라 엄마는 믿는다 
너 말대로 중1이면 뭐든 다 할수 있는 나이이지 않니?
부디 더 강해지고 씩씩해져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고  같은 동료들끼리 협력하고 협동하여 좋은 여행이 되어서  앞으로 너의 생활과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사랑한다 아들아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오너라 
박 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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